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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용 불편, 연신내역 남녀다목적화장실
분류에이블뉴스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20-12-11 조회수656
서울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다목적화장실 내부. 공간이 좁은데다가 어린이 변기까지 있고, 대변기와 세면대가 마주보고 있어 휠체어로 이동하는데 큰 불편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변기에 옮겨 앉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c)박종태서울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의 다목적화장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용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직접 방문해 살펴본 결과 남녀다목적화장실은 3호선 안쪽 개찰구 앞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안쪽에 각각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특히 노인과 아이동반 가족 등 이용 대상이 장애인화장실에 비해 늘어나면서 다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의 대기시간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다목적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지만 내부는 문제였다.

내부 공간이 좁은데다가 어린이 변기까지 있고, 대변기와 세면대가 마주보고 있어 휠체어로 이동하는데 큰 불편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변기에 옮겨 앉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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