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6회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7∼8일 양평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파크골프를 통한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1일차 18홀 예선전과 2일차 결선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뤘으며, 최종 1위부터 10위까지 우수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스포츠 문화 행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의 의미를 공유했다.
개회식에는 이필용 협회장, 백경열 사무처장, 오광석 권한대행, 박재용 의원, 최봉선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파크골프장 확대와 생활체육대회 발전,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체육 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원종 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존중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포용적 스포츠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은 성남시의 정진동·최남석 선수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평군 홍승만·조현정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3위는 양평군 윤석모·이범윤 선수, 4위는 양평군 김형태·이석태 선수, 5위는 가평군 원하윤·박동주 선수, 6위는 의정부시 김민주·전희영 선수, 7위는 시흥시 김창구·박원만 선수, 8위는 의왕시 송기섭·김진원 선수, 9위는 하남시 변영복·황춘근 선수, 10위는 양평군 박완영·박동희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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