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기자 :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 등 130개 기관을 선정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를 쓰다, 우리를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들의 삶과 경험을 글로 기록해 공동 작품집으로 출판하는 문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글쓰기 활동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희수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기록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개어린이도서관(☎032-505-1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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