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0일 부터 21일(오전 10시~오후5시)까지 이틀간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축제 ‘다시 만난, 이웃사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로 2년간 중단 되었던 ‘이웃사이다’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다시 재개되어 오랜 시간 제한되었던 가족문화 활동의 기회는 물론 단절된 이웃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만난 이웃사이다’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바자회, 체험부스, 감성포토존, 에코놀이터, 청춘레크리에이션, 어르신 특별강좌(웃음치료, 호흡법 강의), 아동양육강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져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 신림종합사회복지관 마을사랑2팀(02-851-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