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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성황리 폐막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정하림 기자 게시일2024-08-21 조회수700
개막식 단체사진 (사진 : 키아다 조직위원회)
개막식 단체사진 (사진 : 키아다 조직위원회)

정하림 기자 : 전 세계 장애무용의 플랫폼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2024’(이하 키아다)가 지난 18일 폐회식을 끝으로 동시대 춤으로 하나 된 모든 순간의 막을 성황리에 내렸다.

이번 무용제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이음센터 이음아트홀 등에서 8일간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9개국이 참여하고 180여 명의 예술가와 자원봉사자, 스태프가 참여했다.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댄스워크숍, 국제학술심포지엄, 문화기술 체험 부스, 관객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예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접근성 등 외연을 확장했다.

특히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 빛소리친구들, 비햅틱스가 함께 4년간 공동 연구한 시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 및 협업 지원 기술개발을 적용한 문화기술 결과물로 ‘기술과 장애무용 융합작’이 무대에 올랐으며, 시각장애인 무용수들의 안전성과 편의성, 예술성이 겸비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연계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과학기술과 장애무용의 연구사례와 미래 가능성, 경계에 대한 논의와 쟁점이 이어졌고 장애인들의 예술창작 활동 및 문화예술 향유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공연은 현대무용, 한국무용, 비보이, 씨어터댄스, 컨템포러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성과 작품성, 대중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해외 초청국 대사관을 비롯한 무용전문가, 장애단체, 일반인 등 관객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진정한 의미의 모두의 축제로 사랑을 전하고 나눌 수 있었다.

박인규 카이스트 교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장애예술가들에게 예술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 문화예술 창작 장벽을 낮추는 데 큰 의미를 발견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보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봉호 대회장은 “키아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무용 축제를 넘어,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회적 변화와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장애무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역량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묵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장애무용의 포용적이고 시의적 축제로 글로벌 거버넌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장애 무용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무대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관람객들에게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키아다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을 플랫폼으로 국제적 범위의 무용을 사랑하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무용축제로 2025년은 제10회를 맞이한다. 키아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무용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장애무용의 발전과 장애예술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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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변경금지(BY-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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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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