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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악예술단 ‘손울림’, 서울 국악축제 무대 올라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전성환 기자 게시일2025-06-10 조회수27
‘손울림’ 국악 연주 모습 (사진=고양특례시)
‘손울림’ 국악 연주 모습 (사진=고양특례시)

전성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진) 소속 성인 발달장애인 국악예술단 ‘손울림’이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악축제’ 무대에 초청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손울림’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창단된 국악 전문 예술단으로, 가야금·양금·해금·대금·소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활용한 합주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공연은 서울 국악축제의 포용적 예술 무대인 ‘여락(與樂)’ 섹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손울림’은 발달장애인 대표 예술단체로 초청받아 국악 합주를 통해 관객들과 감동을 나눴다.

복지관 관계자는 “‘손울림’은 단순한 국악 연주단체가 아니라, 장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존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장애인 예술의 가능성과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악예술단 ‘손울림’의 공연 및 활동에 대한 문의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자립지원팀(☎031-929-14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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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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