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열 기자 : 사회복지법인 만복원 장애인거주시설은 아름다운가게 지원으로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의식주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자립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의생활·식생활·주거생활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영역별 8회기씩 총 24회기로 운영된다. 의생활 분야에서는 의류 선택과 세탁,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식생활 분야에서는 식재료 이해와 조리, 균형 잡힌 식습관을 다룬다.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청소와 정리정돈, 생활용품 관리 등 일상 유지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쉬운 교재’를 제작·발간할 계획이다. 교재는 사진과 그림 중심으로 구성돼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되며, 유관기관에도 배포해 자립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만복원 관계자는 “자립은 기술 습득을 넘어 스스로 선택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전문 교육과 쉬운 교재를 통해 자립생활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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