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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분류홍보/보도 글쓴이관리자 게시일2022-04-26 조회수5,659



2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일시 : 2022년 4월 29일(금) ~ 5월 1일(일)
장소 : 마로니에공원
주최 :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주관 :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20회 특별 후원 
소셜펀치 : https://www.socialfunch.org/20thsdrff
후원 리워드 : https://bit.ly/20회영화제굿즈

실내 상영 신청 
신청 링크 : https://bit.ly/20회실내상영신청

포스터 및 일정을 공유합니다. 이제 영화제가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함께 살기 위한 맞울림, 다음 질문을 해주세요" 

장애인운동의 치열함과 장애인의 다양한 삶을 미디어로 드러내왔던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20회를 맞이하며, 당신의 다음 질문을 기다립니다.

이 사회에서 살고 있으나, 살고 있지 않은 존재가 있었습니다. 눈부시게 빠른 경제 성장으로 세워진 사회에 장애인은 지속적으로 지워졌습니다. 빠른 경제 성장만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만을 위한 사회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은 학교, 일터, 버스, 지하철, 사회 곳곳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장애인도 시민이다”라는 하나의 문장에 풀어내야할 숙제는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불쌍한 장애인’이 아니라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질문을 해왔습니다.

이젠 ‘나’의 존재를 인정받는 사회를 넘어, ‘나’로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질문하고자 합니다. 서로의 삶을 바라보며 사회에 대한, 우리에 대한 질문을 멈추지 않으려합니다. 차별의 이유가 “장애가 있어서”가 아니라, “경사로가 없어서”, “어렵게 이야기해서”, “수어 통역이 지원되지 않아서”, “음성지원이 되지 않아서”로 바뀌어야 합니다. 사회가 만든 차별의 구조를 찾아내고, 서로가 놓쳐온 ‘질문’을 찾으며, 사회를 향한 ‘다음 질문’을 던지려 합니다. 함께 살기 위해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함께 살기 위한 맞울림, “다음 질문을 해주세요”

[이지미 속 텍스트]
4.29 (금)
마로니에 야외무대
13:00 * 기획작 우리는 노동자다
14:00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Disability Pride 행진(마로니에 일대)
15:00 * 초청작 니얼굴(87분)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
18:30 개막식 행사 * 20회를 잇다

4.30 (토)
마로니에 야외무대
11:00 연속 상영 * 느린걸음 / 이사 / 관객과의 대화
14:00 연속 상영 * 밤이 깊었습니다 / 삶이 회복이다 * 관객과의 대화
16:30 연속 상영 * 희한하네 / 길 위의 세상 / 육지의 섬 / 우리는 원숭이가 아니다 * 관객과의 대화
19:00 * 부대행사_스무 번의 질문 | 장애해방열사 정태수, 최옥란의 20년

4.30 (토)
종로구 동숭길 25
유리빌딩 4층
11:00 부대행사 [ 기록은 계속 된다 ] #장애인운동 #액티비즘 #박종필
13:00 연속 상영 * 희망의 기록 / 관객과의 대화
15:00 연대작* 평등길 1110 * 관객과의 대화
16:40* 기획작* 태수

5.1 (일)
마로니에야외무대
10:30* 연대작* 우시쿠* 관객과의 대화
13:30* 부대행사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나와 당신의 다음 세상을 향한 맞울림

16:00 폐막식 행사* 폐막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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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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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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