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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와 인권

2022년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올바른 장애 표현]
분류웹툰 글쓴이관리자 게시일2022-04-01 조회수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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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장애 표현>

 

 

 

-아이1: 친구야 뭐 보고 있어?

 

[아이1의 그림]

 

 

 

-아이2: 응~ 요즘 내가 재밌게 보는 유튜브 채널이야. 요리하는 모습인데 재미있어. 같이 볼래?

 

-아이1: 와~ 정말 요리를 잘하신다! 댓글창도 구경해볼까?

 

[아이1과 아이2의 대화 그림]

 

 

 

[꿈꾸는 요리사 구독자 OOO명, 댓글창에 구독자1이 장애를 앓고 있지만 밝은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응원해요. 구독자2가 정상인보다 훨씬 요리를 잘하시네요. 멋져요.라고 작성한 그림]

 

 

 

-아이1: 아 이분은 장애가 있구나.

 

-아이2: 응 맞아. 그런데 댓글에 잘못된 표현이 있네.

 

[아이1과 아이2의 대화 그림]

 

 

 

-아이2: 여기를 봐봐.

 

[구독자1이 작성한 댓글 장애를 앓고 있지만 밝은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응원해요에서 장애를 앓고 있지만에 빨간줄, 구독자2가 작성한 댓글 정상인보다 훨씬 요리를 잘하시네요. 멋져요에서 정상인에 빨간줄이 그어진 그림]

 

 

 

-아이2: 장애를 앓다가 아니라 장애를 갖다 또는 장애가 있다고 표현해야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앓다"는 "병에 걸려 고통을 겪다"로 정의하고 있어. "병"은 치료받아야 할 대상이지만 장애는 달라. "장애"는 치료를 해도 더 나아지지 않는 고착된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장애를 앓다"가 아니라 "장애가 있다" 또는 "장애를 갖다"로 표현해야 해.

 

[아이2가 올바른 표현에 대해 설명하는 그림]

 

 

 

-아이2: 그리고 장애를 가진 것이 비정상은 아니니까 장애인의 반대말은 비장애인이 되는 거지.

 

-아이1: 정말 그렇네. 댓글을 달아서 올바른 표현을 알려줘야 겠어.

 

[아이1과 아이2의 대화 그림]

 

 

 

-올바른 장애 표현: 장애자가 아니라 장애인,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 장애를 앓다가 아니라 장애를 갖다 또는 장애가 있다

 

 

 

글/그림: 강윤민(서울수명초등학교 교사)

 

제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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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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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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