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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놀이터>

-아이1: 짜잔 여기가 새로 생긴 놀이터야~

-아이2: 우와~ 얼른 신나게 놀고 싶다!

-아이3: 얘들아 여기야! 시간 맞춰 왔네

[아이1, 아이2, 아이3이 무장에 놀이터에서 만난 모습. 아이3은 휠체어 사용자]

-아이2: 근데 오빠 친구는 몸이 불편해서 놀이터에서 같이 놀기 힘들지 않을까?

-아이1: 걱정마! 여긴 무장애 놀이터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놀 수 있도록 설계된 놀이터라구! 그네는 눕거나 엎드려 타는 바구니와 등받이와 안전바가 있는 의자형도 있고, 시소는 편하게 기대어 앉고 안전 손잡이도 있어서 우리 모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눕거나 엎드려 타는 바구니와 등받이와 안전바가 있는 의자형 그네가 있고, 편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고 안전 손잡이가 있는 시소에 아이3과 아이4가 타고 있는 그림]

-아이2: 우와아~ 정말 신기하다! 얼른 같이 놀고 싶어.

-아이1: 회전기구는 휠체어도 올라갈 수 있게 설계되었지

-아이3: 얘들아 어서와! 늦게 오는 사람이 회전기구 돌리기다

-아이1과 아이2: 간다아~

[아이3이 회전기구에 올라가있고, 아이1과 아이2가 회전기구로 달려가는 그림]

-사소한 변화로 모든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글/그림: 정성우(김해 장유초등학교 교사)

제작: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