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단체장상_초등부_충북 국원초 채지우
서로 이어주기
모처럼 따스한 봄날
엄마랑 같이 간 도서관
신나게 책을 보고 있는데
딱 눈에 띄는 사람
시각장애인이 정수기 앞에서
뜨거운 물을 뜨려고 한다.
얼른 달려가
"도와드릴 까요?" 물었더니
괜찮다며 활짝 웃으신다.
생각해보니
도와드리기 전에
물어보는 것도
예의인 것 같다.
나의 친절이
그분과 나를
따뜻함으로 이어주었다.
저작권표시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 단 영리적 이용과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총 댓글수 : 0개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