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림 기자 :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오는 30일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28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행복 100% 서대문과 나누다 : 일상을 나누다, 내일을 나누다’란 슬로건 아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이 22개 체험부스에서 열린다.
또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직업체험과 관련 상담 및 홍보 부스도 9개가 설치 운영되며, 체험 스탬프 수집을 통한 기념품 교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장애·비장애인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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