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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난청 아동 및 이주배경 청소년 문제 해결방안 제시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정하림 기자 게시일2024-05-22 조회수23
Sunny Scholar (자료 : sk행복나눔재단)
Sunny Scholar (자료 : sk행복나눔재단)

정하림 기자 :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3기가 연구 계획 수립을 마치고 연구 수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대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탐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 활동자는 5개 팀으로 나뉘어 8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며, 난청 아동 및 이주배경 청소년 등의 문제를 다룬다. 활동자들은 지난 18일 연구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각 팀별로 솔루션을 발표했다.

‘셈여림’ 팀은 학령기 난청 아동 부모의 개별화교육 협의회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조사서 작성 서비스를 기획했다. 난청 학생의 부모가 협의회에서 명확히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프로퍼’ 팀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진학 상담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SS901’ 팀은 중도입국청소년의 학습 문해력 지원 플랫폼을 개설하고 있다. ‘CoC’ 팀은 농인을 위한 수어 기반 한국어 교육 동영상을 제작 중이며, ‘복단지’ 팀은 약제 복용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약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셈여림 팀을 포함한 모든 팀은 솔루션을 실제로 적용하고 검증하는 ‘연구 수행’ 단계에 들어간다. 이후 총괄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공유하는 ‘연구 아카이빙’ 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조신화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Scholar 활동자들이 드러나지 않은 사회 문제를 명확하게 도출해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고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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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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