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난타팀이 지난 3월 30일 신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칠곡자율방범연합회 창립 제36주년 기념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에서 난타 공연을 펼쳤다.

센터 난타팀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있으며, 매주 목요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사회성 향상을 위한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문화 공유를 통해 공감과 소통이 이어지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인식개선 또한 이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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