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막을 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 전국에서 모인 장애학생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e스포츠 종목은 군산 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 15일~17일까지 진행, 지난 4월 시·도 예선으로 선발된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슬러거, 닌텐도 will-sports, 카트라이더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더불어 아프리카TV를 통해 대회 현장이 실시간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박성영 회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e포츠대중화로 국민 스포츠로 정착하는데 매진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종목 활성화에 대한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