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관광협회와 ㈜모아스토리가 서울특별시 지원을 받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드론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한다.

무장애 관광 정책 활성화 이후 온라인 여행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지만 휠체어로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여행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 드론 크리에이터 교육은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드론 비행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10명의 소수 인원으로 한정한다.

4차 산업시대 새로운 기술력과 전문성 확보로 드론 비행과 촬영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에 응시, 공인된 자격증 취득으로 연결해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직업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드론 크리에이터 교육 신청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링크(htp://bit.ly/장애인드론크리에이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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