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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베이비시터&가사관리사' 교육 마무리
분류웰페어이슈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21-07-29 조회수100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시취업지원센터(이하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베이비시터&가사관리사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어르신 일자리 정책과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니어 맞춤 직종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취업지원센터는 작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과 협력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 여성 일자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에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베이비시팅 직무교육을 추가해 돌봄분야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해 가사근로 분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온라인으로 총 5회기 20시간의 과정을 진행했고 15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생 중 13명은 행복한돌봄의 베이비시터와 가사관리사로 취업을 희망했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은 “베이비시터와 가사관리 업무가 기존의 경험으로 충분히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진행된 만큼 강사님과 담당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수료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희유 센터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건강한 시니어가 증가하고 있으며, 가사노동 대행 서비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가사근로자법 시행으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아온 시니어 여성들이 돌봄 서비스 전문가로 인생이모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행복한돌봄 안창숙 이사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대면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과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어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취업교육을 통해 시니어 구직자들과 만나 돌봄분야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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