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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우수, 홍성 ‘문화누리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점검
분류에이블뉴스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22-05-03 조회수190
홍성 문화누리 공중화장실 가운데 벽면에 시각장애인 들이 손끝으로 만져 알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c)박종태충남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 130-3, 문화누리 공중화장실이 지난달 26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2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중화장실 가운데 벽면에 시각장애인 들이 손끝으로 만져 알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도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여닫이, 남녀장애인화장실 미닫이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출입하는데 있어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대변기에 자동 물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높이가 낮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홍성 문화누리 공중화장실의 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c)박종태홍성 문화누리 공중화장실의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대변기에 자동 물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c)박종태홍성 문화누리 공중화장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높이가 낮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c)박종태*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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