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는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와 모두가 접근 가능한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 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는 책임 여행을 확산하고, 모든 여행자가 평등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지 자료 공유 등 전문성 지원, 발전적인 협력사업 발굴, 지속적인 교류 활동 유지 등이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접근 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접근성 모니터링, 개선사항 확인 및 접근성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할 예정으로 올해 제주도 가로수길의 관광약자 접근성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송창헌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국장은 “생태관광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무장애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양기관의 노력이 관광약자의 생태관광 참여를 증진하고, 모두가 접근 가능한 제주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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