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희정, 이하 성프란치스꼬장복)은 지난 10일 구로세란의원(병원장 안형국)과 진료연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홀몸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에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현실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여성장애인 및 65세 어르신의 병원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및 전문적인 진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복지사업 연계 ▲지역의 의료 및 복지 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구로세란의원 안형국 병원장은 “여성장애인과 어르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의 기관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여성장애인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프란치스꼬장복 김희정 관장은 “여성장애인과 어르신 등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구로세란의원과 업무협약이 의미가 있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복지관과 앞으로의 동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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