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가 오는 6월 17일까지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고급과정 서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7일간 여의도 이룸센터 진행되며, 강의 경력 1년 이상, 10회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고용의무제도, 표준사업장, 편의시설지원제도, 중증장애인 취업지원 및 인적지원과 우수사례 등 '장애인고용제도와 채용현장' ▲실무이해,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실무스킬, 사례실습 등 '실전 고용인식개선 매니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직무별 인사관리 기업사례, 장애인고용관련법, 장애인근로자 대인관계 스킬, 각 기업별 고용사례를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수료증과 장애인고용매니저 자격증을 수여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상한다.

교육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esad@naver.com)로 제출하면 되고, 이번 과정 이외에도 대전에서 고급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http://www.kes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2-754-7755)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고협 인식개선팀 관계자는 “교육은 ‘장애인고용인식개선 매니저’라는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고용에 가교역할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며 “역량 있는 강사들이 많이 참여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과 고용’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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