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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종합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임택 기자 게시일2024-02-29 조회수56
업무 협약식 (사진 : 인천 서구)
업무 협약식 (사진 : 인천 서구)

임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해 6개 의료기관과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종합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뉴성민병원, 온누리병원, 청라여성병원 총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복리증진과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만6세부터 64세까지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업무 특성상 육체적, 정신적 노동강도가 높으나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정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 소재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협약을 체결한 6개 의료기관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1인당 20만원까지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엔 출생년도가 짝수인 활동지원사 487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활동지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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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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