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기자 : 지난 25일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1대 강영규 관장의 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강영규 신임 관장은 이전에 동구청 사회복지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서구 자원봉사위원회, 한국교통시민안전협회 등 여러 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성재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전 및 세종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새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영규 관장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대전·충청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가장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며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언제나 웃음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