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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먹거리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밑반찬 지원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이준열 기자 게시일2024-03-28 조회수15
밑반찬 나눔사업 단체사진 (제공 : 완산구)
밑반찬 나눔사업 단체사진 (제공 : 완산구)

이준열 기자 : 완산구는 28일 효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호)가 먹거리 취약계층의 돌봄이 필요한 4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은 효자3동 행복 동네만들기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연기나는 마을)에서 직접 조리하여 저소득 홀몸노인 및 1인 장애가구 등에 월 1~2회 밑반찬을 지원하여 영양불균형으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먹거리 돌봄을 통해 안부 확인과 정서 지지 등 맞춤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밑반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찾아와서 밑반찬을 챙겨주면서 일상생활 속에 불편함도 살뜰하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명호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 세대에게 소소하지만, 먹거리 지원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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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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