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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IL센터, 용인시 저상버스 운전원에게 응원 물품 전달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이흥재 기자 게시일2024-04-17 조회수4
장애인주간 맞이 응원물품 전달식 (사진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 맞이 응원물품 전달식 (사진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흥재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 이하 용인IL센터)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경남버스 차고지를 찾아 저상버스 운전원들을 격려하고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2024년 장애인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용인시에 전기 저상버스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직접 수동으로 경사로를 접고 펴는 저상버스 운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스텝시스템(주)(이국상 대표), 페리미츠 레노마키즈(박영배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용인시 관내 이동약자들의 발이 되고 있는 저상버스 운전원들을 위해 컵라면과 커피와 간식,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에게 버스 내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 관련 장비들에 대해 사용을 안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언제라도 이동약자들이 저상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요청했다.

회사 관계자 및 운전원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차량정비를 통해 차량의 편의장치 고장을 예방할 것이며, 장애인 및 이동약자 탑승시 최대한 안전하고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IL센터는 "앞으로 마을버스까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로 바뀌어 이동권에 있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용인특례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저상버스 운전원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리고, 휠체어 이용자나 이동약자들에 대해 승차거부 없이 더 친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흥구 중동(동백죽전대로 205번지)에 위치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옹호, 장애인식개선,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자립기술교육과 개별ILP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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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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