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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협의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이준열 기자 게시일2024-04-18 조회수2
관련 사진 (제공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련 사진 (제공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준열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협의회(회장 박준형, 이하 협의회)은 18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전남권 국립 의대 유치와 관련,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라남도는 지난 30여 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라며 전라남도의 정책 추진을 지지한 전남 서부권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겼다”고 전했다.

특히,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0%가 밀집해 있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고, 매년 공중보건의의 감소로 인해 도서지역의 의료체제는 무너진 상태라고 주장하며, 중증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 가능 사망률이 무려 50%에 육박하여 전남 서부권 도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비된 국립목포대학교로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박준형 협의회장은 "우리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은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장애인들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990년부터 진행되어 온 34년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지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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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변경금지(BY-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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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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