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서 기자 :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가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직접 만든 쑥떡과 약밥 등 간식 30인분을 상주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되는 전통으로, 위원회는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전일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작은 힘이 되고자 간식을 지원하게 되었고, 이웃들이 함께 웃으며 더불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직접 간식을 만들어 봉사해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따뜻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