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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도서관, 장애인의 날 맞아 '우리 모두 소중해' 연극 공연 성료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최한희 기자 게시일2024-04-22 조회수12
공연 모습 (사진 : 울산동부도서관)
공연 모습 (사진 : 울산동부도서관)

최한희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이 지난 20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와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극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동부도서관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아이러북(Book)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친숙한 동화 ‘무지개 물고기’를 바탕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적 요소가 강조된 연극으로 재구성되었다.

동화 내용은 잘난척하는 무지개 물고기와 사고로 인해 지느러미를 다친 노랑 물고기의 우정과 모험을 그렸다.

울산 지역 동화구연 단체인 ‘색동회 울산지부’가 공연을 맡아, 선착순으로 신청받은 50쌍의 가족이 관람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한 가족들은 풍성한 감정과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현 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로 자녀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오는 5월에도 도서관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공연과 공연으로 아이러북(Book)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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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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