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희 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9일 6천여 동구 장애인의 숙원사업인 ‘동구 장애인회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 장애인회관 개관을 위해 구는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공모하여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한 뒤 구비를 포함한 총 18억 6,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동구 장애인회관 1층에는 장애인 공동작업장과 동구장애인협회 사무실이,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강당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공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 공동작업장 운영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장애인회관 개관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에 매진하는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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