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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년단체 ‘하청업자’, 장애인 생활시설에 제철 농산물꾸러미 기부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최한희 기자 게시일2024-04-24 조회수2
기부식 (사진 : 하동군)
기부식 (사진 : 하동군)

최한희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동 청년단체 ‘하청업자’가 120만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꾸러미 30세트를 장애인 생활시설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청업자’는 하동에 있는 청년, 청년 농업인, 청년 자영업자들의 모임으로 플리마켓, 농식품 창업 기초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생활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에 청년들이 하동에서 직접 생산한 꿀, 강정, 블루베리 잼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다.

송명훈·김다은 하청업자 대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숨겨둔 보석이라 불리는 하동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하동의 청년 친화 정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소멸과 맞닿아 있는 청년정책이 점차 눈에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청년이 원하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청업자는 홈페이지(meet-hadong.mixon.io)를 통해 연중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게시판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모임을 주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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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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