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구례군,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이준열 기자 게시일2024-04-24 조회수5
주거환경개선사업 단체사진 (사진 : 구례군)
주거환경개선사업 단체사진 (사진 : 구례군)

이준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관내 여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인 초심회(회장 김송식), 구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구례군 장애인 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모모(정리정돈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대상 가구는 장애, 사회적 단절, 저장 강박 등 복합적인 사유로 주택관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어 여러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던 가구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틀 동안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창문 새시를 하나씩 들어내 꼼꼼히 세척했다. 또한, 고장난 생활용품 등도 수리하며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챙겼다.

김송식 초심회장은 “내 이웃은 내가 먼저 돕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생업도 뒤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려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표시

저작자표시-변경금지(BY-ND)
저작자표시-변경금지(BY-ND)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은 가능하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04

총 댓글수 : 0개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