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희 기자 : 사하구는 지난 24일 을숙도 리틀야구장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기념하며, 사하구장애인협회(협회장 순문화)가 주최하고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사하두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 보조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부스 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하고, 모든 이들이 평등해지는 사회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표시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은 가능하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총 댓글수 : 0개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