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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행복마을 텃밭가꾸기’ 사업 추진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이흥재 기자 게시일2024-04-25 조회수9
행복마을 텃밭가꾸기 (사진 : 부평구)
행복마을 텃밭가꾸기 (사진 : 부평구)

이흥재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권성)는 25일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복마을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공유텃밭에서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혀간다. 오는 6월부터는 매월 2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채소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텃밭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생산물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뜻깊은 사업이다”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주민들이 텃밭가꾸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도시농업을 더욱 쉽게 체험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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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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