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 기자 : 이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시설장 임강섭)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보호자와 함께하는 효양동산 바베큐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날 행사는 효양동산에서 바베큐와 뷔페음식을 준비하고 시설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를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장애인의 원활한 개별지원서비스를 돕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함께 2024년 제2차 보호자 회의도 병행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1분기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들을 보호자들과 공유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을 나누었다.

효양동산 관계자는 "바베큐 파티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평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이 먼저 함께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