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4월17일 방문한 마포구의 '누구나운동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다양한 디지털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두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하 1층은 주로 성인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체계적인 체력측정 및 평가, 유산소 운동프로그램, 다양한 디지털 운동 프로그램과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있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운동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클라이밍, 플라잉 요가 해먹 등 최신 운동기구와 장애인을 위한 모션 인식 공간, 디지털 워킹 트랙 등이 있어 맞춤형 운동법을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어린이가 이용하기 적합한 공간으로 디지털 놀이터, 스케치 미술놀이, 레고놀이 등 다양한 디지털 터치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운동센터의 운영시간은 10:00~21:00이며, 방문, 전화(02-6371-6213),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