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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제22대 국회에 자립생활 권리 촉구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정원탁 기자 게시일2024-04-25 조회수20
집회 현장 (사진 : 한자연)
집회 현장 (사진 : 한자연)

정원탁 기자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상임대표 진형식)가 지난 2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내놔라!! 자립생활!! 420권리보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롭게 구성되는 제22대 국회에 자립생활 권리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한자연의 상임대표 진형식은 개회사를 통해 현 정부의 자립생활 정책 퇴행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자립생활 발전을 위한 8대 정책 제안을 새 국회에 전달했다. 8대 정책은 장애인 고령화, 기본소득, 건강권, 장애지표, 개인예산, 탈시설·탈원화, 장애인 노동권 보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생활 발전 8대 정책제안’ 전달 (사진 : 한자연)
‘장애인 자립생활 발전 8대 정책제안’ 전달 (사진 : 한자연)

국민의미래당 최보윤 당선인이 현장에 참석하여 한자연의 제안에 공감을 표하며, 자립생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이후 한자연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 각 정당에도 자립생활 정책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대회는 당사자들의 문화공연과 다양한 시민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복지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형식 대표와 김성은 권리보장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립생활 운동과 정책에 대한 공론화를 할 수 있도록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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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표시-변경금지(BY-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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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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