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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현안 분석 및 대책 모색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정책포럼' 개최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정원탁 기자 게시일2024-04-26 조회수10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대기자의 현황과 과제 정책 포럼 (자료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대기자의 현황과 과제 정책 포럼 (자료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정원탁 기자 :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협회장 서은경, 이하 전가협)는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대기자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녹색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과 대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시행 중인 PUNS(발달장애인 서비스 대기자 프로그램) 사업을 모델로 삼아, 한국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필요성을 탐색한다.

PUNS 프로그램은 발달장애가 있는 영아부터 성인까지의 서비스와 지원 욕구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가협은 장애인 가족의 권리를 옹호하고 가족중심의 실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개선과 이용 장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에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을 논의하며, 전현일 국제발달장애인협회 대표와 같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하고 종국적으로 모든 발달장애인에 대한 기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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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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