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 기자 : 안성시는 최근 개최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 강사 및 코디네이터들이 체험비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다육아트 이혜영 강사, 케이크&베이킹 오아리 강사를 포함한 8명의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해 총 50만원을 모금하였다.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 나눔과 실천 운동으로 평생학습 박람회의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장애인 평생  학습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