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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선수, 어린이날 맞아 장애어린이 위해 1천만원 기부
분류한국장애인신문 글쓴이정하림 기자 게시일2024-05-03 조회수16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방문 당시 장애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은 이정후 선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방문 당시 장애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은 이정후 선수

정하림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 선수(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푸르메재단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이정후 선수는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년간 매년 어린이날마다 기부를 해왔다.

이정후 선수와 그의 아버지 이종범 텍사스 레인저스 연수 코치는 2020년부터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KBO MVP 상금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모임 '더미라클스'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정후 선수는 “장애어린이들이 힘든 재활치료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소식으로 수많은 야구팬과 장애어린이 모두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르메재단은 2005년 설립된 후, 2016년에는 장애어린이를 위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재활병원을 건립했으며, 최근에는 발달장애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 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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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장애인신문 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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