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공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 과정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은 1999년 설립되어 중증 장애인 등 2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배전반, 변압기, 계장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분들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안성 발전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강화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찬 새해를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날들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표시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은 가능하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총 댓글수 : 0개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