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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 제2대 대표 연임
분류더인디고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25-01-21 조회수17

  • 임기는 20281월까지 3

[더인디고] 신경다양성 지지모임 세바다(이하 세바다)는 제2대 대표로 기존 대표 조미정(활동명 리얼리즘) 씨가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더인디고 집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미정 대표는 지난 20일 저녁에 치러진 선거에서 득표율 60%로 당선됐다.

앞서 세바다는 지난해 11월, 임원선거 공고를 세바다 블로그에 게재하고, 후보자를 접수했다. 이에 대표 후보로는 김세이, 조미정 후보(가나다순)가, 일반 임원 후보로는 김도현, 김세이, 조미정 후보(가나다순) 등 3명이 입후보해 경쟁을 벌였다.

“신경다양성 포럼 정상개최”, “정신장애인 및 신경다양인 쉼터 개소”, “신경다양인 자조모임 활성화”, “활동가 역량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원 조미정 대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며, “얼마나 대표를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임원에는 3명의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김세이 임원은 “세바다를 위해 또 당사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며, 힘을 쓸지 많은 고민과 행동을 다짐하게 된다”며 “모두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도현 임원도 “이번 봄에 학부 3년 차이고, 2년만 더 있으면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라, 솔직히 당선 기대를 하지 못했다”며,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세바다가 전개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2기 임원의 임기는 2028년 1월까지이며, 한 관계자는 2기 임원 체제로 전환한 세바다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출처

더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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