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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시각장애인 대상 ‘가정내 잔고장 수리사업’ 실시
분류에이블뉴스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19-06-04 조회수457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6월부터 서울시 참여예산 지원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증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잔고장 수리사업”을 실시한다.(c)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6월부터 서울시 참여예산 지원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중증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잔고장 수리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은 장애로 인해 비장애인이라면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전등 교체, 콘센트 수리, 수도, 방충망 수리 등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시각장애인은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을 통해 수리하거나 문제해결 없이 방치해 비위생적이고 비효율적인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일상적인 수리 및 생활 위험요소의 사전제거 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잔고장 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수리 범위는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하기 힘든 형광등 교체나 방충망수리, 못박기 등으로 다양하며 복지관 내 전문수리기사를 고용해 파견하는 형태로 수행할 예정이며, 서비스 제공 후 모니터링 및 욕구조사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 원칙이나 예산 한도 내에서 수급 및 차상위 계층,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 대상자 가정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또 다른 사업으로는 서울시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 내 재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자동가스차단기,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인덕션 설치 등 안전저해 요인 제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시각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 기간 내에 대상자 모집 후 사례회의를 실시해 사업별 100가정을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해 줄 계획에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이나 문의는 복지관 지역사회복지팀 (02)950-0185~6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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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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