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의원이 한국장애인재단에 모발두피케어 샴푸 1,000개(5,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모리의원은 탈모, 두피염 관리 전문 병원으로 개원 이래 10여 년간 저소득층 탈모 치료 지원, 공무 중 재해나 화상을 입은 경찰과 소방관을 위한 무료 모발이식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기부물품으로 전달된 ‘모리수 샴푸(500㎖)’는 모발과 두피의 필수 영양성분과 활성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3無(계면활성제·실리콘·방부제) 샴푸로, 세정뿐 아니라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제품이다.
16일 오전,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여한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 외부인과의 노출이 불가피한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어려운 때에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덕을 쌓아 준 모리의원에 감사하다.”며 “후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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