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은 5월 한 달 동안 주거환경이 취약한 뇌성마비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복지관은 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의 지원을 받아 재가뇌성마비인 4가정에게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조영진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이용고객들이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우리 복지관과 한국주거환경협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에, 이용고객들이 쾌적한 보금자리에 만족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