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및 부모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찾아가는 맞춤형 1:1 양육 코칭 및 컨설팅’ 사업을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육 코칭 사업은 동구 관내 주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양육 코칭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의 올바른 양육 태도와 자녀 감정 코칭, 긍정적 상호작용, 자녀 기질에 맞는 훈육 방법, 창의적인 놀이법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양육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코칭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한국심리상담교육학회 권오희 대표강사, 이룸심리상담센터 방미화 센터장, 부모상담 전문가 박양숙 강사, 기린부모교육연구소 권미영 대표, 관계브릿지학교 문일순 대표, 연필심연구소 한경란 대표 등 양육 코칭 전문가를 구성했다. 

이들 양육 코칭 전문가들은 맞춤식 1:1 양육 코칭과 각 신청기관별 집단상담 및 양육 컨설팅을 통해 부모 스스로 문제를 대처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서로 양육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 센터장은 “인천 최고의 양육 코칭 전문가들이 각 가정별 맞춤식 1:1 양육 코칭과 컨설팅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