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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종복,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 만나기 진행
분류웰페어이슈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21-07-06 조회수113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수렴과 심리 건강을 위해 매월 네 번째 목요일마다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마을 만나기’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 만나기’는 코로나19 발생 후 지역주민의 심리·신체 건강 확인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책, 다과회,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하루 종일 집 안에 홀로 계시던 독거 어르신, 활동보조사가 있어도 피해가 될까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중증 장애인까지 소통의 장은 지역주민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마을 만나기’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은 “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는데, 산책도 하면서 복지사와 일상 이야기를 나누니 스트레스 풀린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어 좋고, 코로나로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만날 맥심만 먹다 아메리카노인가 뭔가 처음 먹어본다. 자식에게 자랑할거다” 등 높은 만족을 표현했다.

더불어 마을만나기를 통해 취미·여가, 의료·건강 서비스, 체육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오명진 관장은 “월마다 다른 테마를 바탕으로 ‘마을 만나기’를 진행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행에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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