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하절기 생활 지원에 나선다.
8월 한 달 동안 하절기 맞춤형 생활 지원 ‘행복드림’은 마포구 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225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욕구·실태조사를 통해 가구별로 맞춤형 물품을 지원 중이다.
냉방기기 보유 여부, 하절기 필요 물품, 주거 불편 사항, 건강 상태, 공적 서비스 지원 여부 등 생활 전반적인 14개 분야에 대한 실태 및 욕구 조사를 사전에 진행해 지원이 시급한 80가정의 어르신을 선정, 8월 한 달간 하절기 생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드림’으로 제습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이면 장마로 집이 습해서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필요하던 제습기를 주니 잘 틀어놓고 개운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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