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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장애인 편의
분류에이블뉴스 글쓴이보다센터 게시일2021-11-03 조회수149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전경. (c)박종태충남 당진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오는 9일 새로운 건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지하1층-지상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지난 2일 직접 방문해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주출입구 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구 출입문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 서비스를 요청 할수있는 직원 호출벨이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3층 대강당에는 단상이 없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1-3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한 반면,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조금 높았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지만, 세면대 크기가 작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의 접근을 방해한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주출입구 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c)박종태당진북부사회복지관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c)박종태당진북부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는 단상이 없다. (c)박종태당진북부사회복지관 남녀장애인화장실은 1-3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c)박종태당진북부사회복지관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양호하게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한 반면,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조금 높았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이지만, 세면대 크기가 작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의 접근을 방해한다. (c)박종태당진북부사회복지관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c)박종태*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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