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올해 중증 장애인의 고용을 지원하는 직무지도원 양성과정을 통해 직무지도원 139명을 양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장애감수성 향상, 발달장애·근로기준법의 이해, 직무지도원 활동 사례 등 직무지도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직무지도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용개발원에서 운영하는 EDI사이버연수원의 직무지도원 양성 사이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1년 동안 직무지도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계속 활동을 위해서는 집합교육(비대면)을 수료하여야 한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화상교육을 운영했으며 직무지도원 139명을 양성했다. 수료생은 중증 장애인의 취업지원과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직무지도원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개발원 EDI사이버연수원(cyedu.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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