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 기자 :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베리어프리를 주제로 n행시와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4월 19일에는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Smile Day’ 축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사람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 조성의 의미를 가진 베리어프리를 주제로 n행시와 그림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3월 25일부터 4월 12일 기간에 참여할 수 있다.

‘Smile Day’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고, 행복할 수 있도록 바자회, 행복한 밥상, 레크레이션 게임, 만들기 체험,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4월 19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관련 문의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협력팀(☎031-548-5613)으로 하면 된다.

한해영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기념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5일 오름샘 갤러리, 4월 16일 팔씨름 대회, 4월 17일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